6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채권펀드 운용업체인 핌코(PIMCO)의 앤드류 보솜워스 포트폴리오 관리 부문 대표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리스는 지불 불능 상태에 빠져있다"며 "그리스가 결국 파산이나 채무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보솜워스 대표는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그리스 정부의 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5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연합(EU)은 그리스 구제 프로그램이 만료되기 전까지 그리스 정부가 약 820억 유로를 상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솜워스는 주장했다.
보솜워스는 "특히 현 수준의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그리스 정부가 감당해야할 부채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