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0선 부근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이며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는 긍정적 시각인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환률과 경기둔화 우려에 등 악재들이 남아있어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IBK투자증권 박승영 연구원은 26일 "미국 주식시장은 그간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다"며 "미국 시장이 기술적 반등에 성공해 국내 주식도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역외 시장에서 1200원을 웃도는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여전해 큰 폭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국내외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통신 등 고배당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KT, SKT, KT&G, 웅진씽크빅, 진로, 외환은행 등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종목들을 추천했다.
동양종금증권 정인지 연구원도 "단기적으로 추세 하락 또는 상승 국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낮다"며 "60일 이평선 아래에서 중기 저점이 형성될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저점이 확인되더라도 바로 상승추세 진행될 확률도 낮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현재와 비슷한 상황에서 60일 이평선 아래에서 단기 저점이 형성됐다"며 "중기적으로도 등락을 반복하는 횡보국면이 상당히 진행되었기 때문에 다소 부진한 주가 흐름이 진행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 연구원은 "저가 매수 기회를 찾아 단기 매매에 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