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3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전날보다 4.07% 하락한 10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 가까운 하락을 보인데 이어 이틀째 약세다.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철근 수익성 부진으로 현대제철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철근 수익성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20% 낮은 197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철근사업의 수익성은 수요부진과 공급증가에 따른 판매경쟁으로 향후에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다만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익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1조원, 2011년에는 40% 증가한 1조 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최근 주가 약세를 기회로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전승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 악화 가능성은 이미 알려진 이슈"라며 "현재 뚜렷한 약세 이유가 없는 상태로 매수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