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이날 발표된 일본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예상밖으로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1%, 56.79엔 하락한 9196.67엔을 기록하며 지난 달 1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도 0.3%대 하락한 828.63으로 마감했다.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으로 약세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엔화 강세 가능성이 재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약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 주 내내 9000엔을 유지했던 지지선을 바탕으로 과잉 매도에 따른 반등을 기대하며 추가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2.99% 하락했고, 캐논이 0.7% 하락했다.
이날 중국 주식시장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금융 및 의료업종, 신규상장 업체들의 강세에 힘입어 2.11% 상승한 2661.7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신규상장을 마친 농업은행은 장초반 0.4%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매물을 대거 흡수하며 강보합권으로 돌아서 결국 0.02%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와 함께 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군납전문업체인 진화그룹이 2.7%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63% 상승한 7941.22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대만증시는 이동통신 부품주들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초반 하락폭을 만회하고 강세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는 5.6%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터치패널 업체인 윈텍도 2.5%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분기 순익 전망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장초반 4%대 급락세를 기록했던 아수스텍도 막판 1.5% 강세로 돌아섰다.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 33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장초반 부진을 만회하고 0.37% 상승한 2만 114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