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바클레이즈캐피털은 "이날(현지시각) 개최될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추가 완화정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세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우선 그 동안 연준 관계자들로부터 추가 완화 정책에 대한 어떤 암시 발언도 없었으며 이 같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는 오히려 연준에 대한 신뢰성만 해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최근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하기는 했어도 여전히 경제성장세를 나타내는 내용들이었다고 바클레이즈는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유력한 완화 정책으로 거론되고 있는 주택저당증권(MBS) 재매입 조치에 따른 효과도 의문시된다는 것이다. 섣불리 나섰다가는 중앙은행이 그만큼 절실한 상황이라는 인상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바클레이즈는 지적했다.
바클레이즈는 이어 "완화정책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다소 과도했다"면서, "FOMC 개최 이후 위험 자산 매도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달 FOMC 회의의 결과는 우리시각으로 다음날 새벽 3시15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현행 0~0.25% 수준에서의 금리동결 전망과 함께 추가 양적완화 및 경기판단 하향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