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 Fed에서 통화 완화정책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음에 따라 글로벌 달러가 주요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9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한 역외 NDF환율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환율이 장중에 하락압력을 받겠지만 국내증시가 외국인 주식 순매도로 인해 전반적인 조정국면을 보일 것이므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간밤 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60.00/116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71.00/1171.50원에 비해 11.00/11.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7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8.7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61.80원에 비해 3.05원 낮은 수준이다.
이에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4.00~1164.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