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채민경 애널리스트는 "환매 유출세가 지속되면서 미래에셋증권 주식형펀드의 설정액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향후 증시 상승에 따라 추가 환매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성 회복에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미래에셋증권이 주력하고 있는 퇴직연금 부문이나 랩어카운트 등에서의 승패 여부도 아직 확신하기 이르다는 설명이다.
채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은 펀드시장 침체로 인한 수익증권 판매 수수료의 부진을 랩어카운트 등의 자산관리 수수료(전분기대비 47% 증가)가 상쇄하고 있으며 향후 자산관리 부문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랩어카운트로의 자금 유입의 지속성 여부, 수수료 경쟁 우려 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1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의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 그 원인으로 △ 전분기 수준의 브로커리지 부문과 자산관리 부문△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과 Bond spread 역전현상으로 역대 최고 수준읜 상품운용손실 등을 꼽기도 했다.
이에 채 애널리스트는 "신규 사업의 수익성이 가시화될 때까지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 5만83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