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SK네트웍스는 3일 실적발표를 통해 상반기 매출 11조 4096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4%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51.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증가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큰 이유는 SK텔레콤에 고수익사업인 전용회선사업을 양도한 후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다만, 전분기대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네트웍스 사업부문에서 가징 호조를 보인 것은 에너지&카부문이다. 에너지엔카부문은 매출 5조 5994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2%, 30% 증가했다.
워커힐부문도 매출 1678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8.3%, 16.4% 증가했다.
반면 상사, 통신마케팅, 프레스티지부문의 수익률은 하락을 면치 못했다.
상사부문 매출은 3조 4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4.2%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9% 감소했다.
통신마케팅부문은 매출 2조 3804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3%씩 하락했다.
프레스티지 부문의 매출은 22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6% 감소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상반기 동안 자원개발 및 글로벌라이제이션에 785억원, 프레스티지마케팅에 632억원을 투자했다. 그 외에 에너지&카부문에 161억원, 워커힐에 141억원 등의 투자를 집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