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증권은 다양한 상품을 활용해서 장기 지속 가능한 수익을 내는 것이 장점입니다"
삼성증권 권용수 퇴직연글솔루션팀장은 "고객께서 만들어 주신 별명 중에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전문 증권사'라는 평이있다"며 삼성증권을 소개했다.
그는 퇴직연금의 수많은 삼품 중에서도 시장에 오픈된 상품들을 조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다양한 상품을 활용해서 장기지속 가능한 수익을 만드는데 강점이 있다고 자부했다.
또 이는 퇴직연금이 원하는 서비스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기적 운용과 안전성 추구라는 퇴직금의 특성상, 운용 회사의 리스크 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로 금융위기를 경험한 지난 5년 동안의 수익률이 기존 원금보장형 상품대비 2배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본부 산하의 퇴직연금1, 2사업부 조직에 70여 명의 전담인력이 5개의 팀으로 나누어져 있다.
일선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지원하는 컨설팅 부분, 세무사 노무사 계리사 인사전문가 등이 이슈별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솔루션부분,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도 및 투자교육을 수행하고 운영 시스템을 관리하는 운영 부분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 팀장은 퇴직연금 서비스도 장기적으로는 PB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연결된다며 삼성증권은 업계최초로 2006년 초에 PB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매매 중개나 단순 금융상품 판매가 아닌 종합적인 자산관리 모델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해 왔다는 설명이다.
또한 'Asiamoney'의 PB Poll 에서 4년 연속 최우수 Private Banker로 선정된 노하우와 투자대상 분석(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 관리면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다양한 운용사와 스타일의 퇴직연금 전용 펀드뿐 아니라 예금, 주가연계증권을 기본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공채, 회사채를 비롯하여 물가상승률에 수익이 연동되는 물가연동국채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의 채권 상품을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에 따라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가능케 하고 있다.
삼성증권 퇴직연금1사업부 박성수 상무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싶은 사업자에게는 물가 연동채권 관련 상품을 추천한다"며 "퇴직연금은 장기 자금이기 때문에 DB자산이든 DC자산이든 물간 연동체 채권에 매력이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물가 연동채권관련 상품은 채권 관련에 투자하는 입문용으로 좋다며 확정금리만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라고 다시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