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모든 책임과 허물을 짊어지고 국무총리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하며, 후임 국무총리가 결정될때까지 국정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 총리의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내달 10일쯤 대폭적인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대통령은 내달 첫째 주 휴가를 갖고 후반기 국정운영과 개각에 대한 구상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개각을 통해 이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를 함께 이끌어 갈 내각 개편이 실시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