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SSI(Survey Sampling Internatinal)는 27일 발표한 조사 자료를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 후원사들이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라면서, 그러나 현대차와 비자카드, 맥도날드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드컵 전후의 후원업체의 인지도에 대한 조사에서 현대차는 30~39세의 남성과 20~29세의 여성들로부터 가장 큰 인지도 상승을 얻었다. 비자카드는 전 세대의 남성들과 20~29세의 여성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은 반면 맥도날드는 30~ 39세의 남성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월드컵 후원에도 불구하고 거의 인지도 상승을 이끌지 못한 곳으로는 버드와이저와 남아공 대형통신업체인 MTN(Mobile Telephone Network) 그리고 브라질 계육 가공업체 시에라(Seara)를 대표적인 기업으로 명시했다.
한편 SSI는 코가콜라가 여전히 월드컵 후원 사상 가장 성공적인 기업이며, 그 뒤를 이은 기업은 아디다스라고 밝혔다.
이번 SSI의 조사 결과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전후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호주, 중국, 뉴질랜드와 싱가포르에서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작업 통해 도출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