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건설 임직원들에게 일반요금의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는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객실 전경.
[뉴스핌=신상건 기자] 극동건설(회장 송인회)이 하계휴가철을 맞아 집중휴가제와 숙박시설 지원, 복지포인트 제공 등 신기(新氣) 휴가제도를 통해 직원 기 살리기에 나섰다.
극동건설은 28일 근속연수와 직급에 관계없이 특별휴가 4일에 개인연차 1일을 더해 최장 9일 동안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집중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에 쫓겨 제대로 휴가를 즐길 새도 없이 현업에 복귀하면 오히려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취지에서다.
극동건설 김형관 홍보팀장은 “집중휴가제를 도입한 후 직원들이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이나 하고 싶었던 일을 사전에 준비해 충분히 즐길 수 있어 휴가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직원들뿐만 아니라 임원들에게도 집중휴가를 독려하고 있어 자율적이고 신바람 나는 휴가문화가 형성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극동건설은 집중휴가제 외에도 휴가철을 맞아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도 제공한다.
성수기에 설악, 속초, 양평, 홍천, 무주 등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콘도 회원권 18개를 일반요금 대비 40%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의 편안한 휴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복지혜택 제공을 위해 도입한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복지포인트)를 통해 콘도, 호텔 등 숙박비와 자동차정비, 주유비 등을 제공한다.
김 팀장은 “신기 휴가제도는 건설사 구조조정, 치열한 수주경쟁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여름휴가를 통해 리프레쉬 할 수 있도록 배려해 하반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는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