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싱가포르 항공은 회계연도 1분기에 2억5300만 싱가포르달러의 순익을 거두면서 예상치 2억3200만 싱가포르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년 같은 기간에 3억700만 싱가포르달러 순손실을 기록한 것보다 양호한 실적이다.
또한 4억400만 싱가포르달러를 달성한 지난해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업계 사상 최악의 경기둔화에서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싱가포르 항공 측도 단기적으로 운송객과 화물 수요가 지속적인 회복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채무위기로 인해 장거리 운송수요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면서 회복세 지속 여부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