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로도 펀드나 개별종목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이뤄지면서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다.
특히 ETF는 편입된 전 종목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개별종목에 대한 집중투자보다 리스크가 적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다양한 섹터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활용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는 것도 하나의 강점으로 꼽힌다.
◆ ETF + 개별종목, 액티브하게!
하나대투증권(대표이사 김지완)은 26일 ‘써프라이스 ETF랩’ 2종을 출시키로 했다.
각 사별로 라인업은 돼 있으나 운용 규모나 성과가 미흡한 만큼 복합적인 장점을 활용해 투자층을 집중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하나대투증권 ‘써프라이스 ETF랩’ 상품은 ETF 주식랩과 적립식랩 두 종류로 ETF 주식랩은 시황에 따른 탄력적 자산배분으로 주로 삼성 KODEX 섹터 ETF를 통해 운용되며, 개별주식 편입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랩운용본부장 박민수 상무는 “써프라이스 ETF랩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운용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펀드 대안 상품”이라면서 “하나대투증권은 삼성자산운용과 연계하여 ETF섹터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자체적으로 개별종목을 액티브하게 운용하여 초과 수익률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랩 상품의 특징과 ETF의 특성을 융합시켜 시황에 따라 탄력적인 자산배분을 하는 동시에 지수, 섹터, 원자재, 테마 등 시황을 고려한 ETF 편입을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소액으로 랩 상풍메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이나 종목투자에 따르는 변동성을 불편해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다는 것.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지수 ETF를 편입함으로써 개별종목을 집중투자하는 액티브 상품보다 위험을 감소하는 반면 시장 주도주 등 개별종목도 적절히 편입해 플러스 알파를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