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국장은 이날 상하이 금융대학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역외 위앤화 거래가 활발해 이로 인해 자국내 위앤화 환율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중국 내부의 외환거래 시장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최근 위앤화 평가절상을 허용해 국제사회로부터의 글로벌 경제 불균형 해소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최근에는 위앤화 절상 속도를 최대한 완만하게 유지해 자국의 수출산업을 보호함으로써 경제성장 둔화를 막겠다는 전략이다.
중국의 지난 2/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대비 10.3%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분기 11.9%의 경제성장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다소 둔화된 것이다.
장 국장은 또 중국은 현재 상하이를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위앤화의 환전거래와 위앤화 표시 자산의 거래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앤화 선물과 스왑 및 옵션 거래 등을 적절한 시기에 확대해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이와 함께 런민은행 고위관계자는 지난 22일 위앤화 환율을 고지할 때 달러가 아닌 주요 통화바스켓을 기준으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위앤화는 지난달 19일 런민은행이 고정환율제를 중단하고 위앤화 결정구조의 유연성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이래 달러대비 약 0.7%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홍콩시장에서 거래된 12개월 역외 위앤화 선물은 달러당 6.6928위앤으로 전일대비 약 0.3% 강화됐다. 이는 위앤화 현물가격인 달러당 6.7803위앤보다 약 1.3%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