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달 회의에서 BOJ는 산업생산 및 수출이 예상보다 강력했던 것에 기초, 올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 선에서 2.5%까지 상향수정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특히 전날 발표된 단칸지수가 2년 만에 플러스권으로 진입한 것은 재계의 신뢰도가 크게 개선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다만 생산 및 수출이 계속 호조세를 보일 것인지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BOJ는 2011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0%로 고수할 방침이라고 한다.
BOJ는 성장률 전망치를 높여 잡을 때 물가 전망도 같이 상향 조정하곤 했으나, 최근 국제 유가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덧붙였다.
BOJ는 매년 4월 및 10월에 각각 반기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를 제출한 뒤에 3개월 후에 이 전망에 대해 갱신한다. 이미 일본 정부는 지난달 경제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2.6%로 크게 올려잡은 바 있다.
한편 일본 경제가 신흥경제의 영향으로 빠르게 회복했으나 유럽 재정 위기 등 외부 불안 요인이 발생하고 있고, 또 일본 국내에서도 신차 매입 지원금이 9월에 종료되는 등 경기가 둔화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BOJ는 여전히 느슨한 정책 기조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