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세청은 지난 1월 1일부로 수도인 도쿄 지역의 평균 지가가 전년대비로 11.3% 급락했다고 1일 발표했다.
또 전국 평균 지가는 평방미터당 12만 6000엔(원화 176만원 상당)으로 지난해 보다 8.0% 하락했다. 지난해 지가 하락 폭에 비해 2.5%포인트나 더 강한 내림 폭이며, 47개현 모두 지가가 하락했다.
국세청의 지가는 상속이나 증여세 부과를 위해 활용되는데, 이 같은 급격한 지가 하락 덕분에 도쿄 도심지역의 신규 아파트 시장이 다시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참고로 프라임 도쿄 주거지인 덴엔초후 3가의 지가는 평방미터당 60만엔(원화로 840만원 상당)으로, 지난해보다 6만엔 정도 하락했다. 약 500평방미터 토지의 가격이 3억엔(원화 42억원 상당) 정도인 셈이다.
오사카의 테즈카이마나카 3구의 토지 가격은 1평방미터당 27만 5000엔(원화로 385만원 상당)을 전년보다 1만 5000엔 하락했다. 나고야시이ㅡ 호리와리초 1구의 1평방미터 토지가격은 22만 5000엔으로 전년보다 1만 9000엔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