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임시 대의원회를 열어 각 부문 대표이사로 김 신용대표이사와 남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1953년생인 김태영 대표는 부산출신으로 영남상고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1997년 서현지점 지점장, 2004년 경기지역본부 신용부본부장을 거쳐 2008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김태영 대표는 "위기 극복 과정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조합과 중앙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성우 대표는 경동고,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어 축산개발부장, 계육가공분사장, 농업경제기획실장, 농협유통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2008년 축산경제대표이사에 올랐다.
아울러 이날 열린 대의원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감사위원 5명과 회원조합장인 이사 2명, 회원조합장인 이사외의 사외이사 4명의 선출했다.
감사위원에는 이성희 농협 감사위원장, 서기원 감사원 연구기획실장, 이종백 전 서울고검장,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 조대권 영산농협 조합장 등 5명이 선임됐다.
회원조합장 이사에는 문시병 제주시농협 조합장과 김문섭 안양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올랐으며, 사외이사에는 김재옥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회장, 이만우 고려대학교 교수, 임영록 법무법인 충정 상임고문, 유관우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이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