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소식이 없는 가운데 9-3호와 8-5호가 한국은행의 단순매입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로 강한 모습이다.
국채선물은 1110.10선 공방이 치열한 모습이다.
외국인의 매도규모 확대가 심리를 불안하게 하는 가운데 9-2호와 8-5호를 매수하고 선물로 헤지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0-2호는 오후장 초반 3.92%로 2bp 올라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4.50%로 1bp 올라 호가중이며, 국고채 5년물은 전날 종가수준인 4.50%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12시 38분 현재 110.08으로 7틱 내려 호가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3851계약으로 순매도 규모를 확대했다. 보험도 392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은 3961계약을, 증권은 25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이날 시장은 미국채 수익률의 하락으로 강세출발했다. 지난 3일간 3년물 기준 20bp나 오른 금리수준에 저가매수가 유입되기도 했다.
한국은행이 이달 단순매입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도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에, 장 초반 110.25까지 상승했던 국채선물 시세는 110.10선이 지지되며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오후장 초반 다시 낙폭을 확대해 이날 저점을 110.07로 낮춰놓은 상태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한은이 단순매입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듯하다"며 "특히 9-3호와 8-5호의 경우 매입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로 강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9-3호와 8-5호를 담은데서 국채선물로 헤지를 하는 듯하다"며 "전체적으로는 수급과 심리에 의해 단순등락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