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경기회복세가 아직 취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가 다시 각광을 받는 모습이었다. 이날 실시된 2년물 국채 입찰에도 강력한 수요가 몰렸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24/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88%P 내린 3.1591%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1과 07/32포인트 올랐고 수익률은 0.069%P 떨어진 4.0960%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2/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37%P 하락한 0.6808%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400억달러 규모의 2년 만기 국채입찰은 사상 최저 수준의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수요가 몰렸다.
스타이플 니콜러스의 국채 거래 팀장 마티 미첼은 "증시는 다소 약세를 보였고 주택시장지표는 부진했다. 게다가 2년물 국채입찰은 아주 양호했다"면서 "이들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국채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날 입찰의 최고 수익률은 0.738%를 기록했고 응찰률은 3.45로 전월의 2.93에서 높아졌다. 지난 2001년 2월이후 응찰률 평균치는 2.38.
RBS 증권의 미국채 전략팀장 윌리엄 오도넬은 "2년물 발행 규모 축소, 분기 결산을 앞둔 수요, 앞으로 전진하는 추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제성장, 디플레이션 우려가 2년물 수익률이 너무 낮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