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국원양자원, 차이나하오란, 중국엔진집단 등 중국기업들은 내수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라는 설명이다.
최근 경제 성장 모멘텀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정부는 소비를 늘리기 위한 정책을 추가로 내놓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박옥희 연구원은 11일 "최근 중국 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제외하면 최근 긴축보다는 내수 진작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중국의 소비 증가는 우리 기업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중국정부는 가전제품에 대한 이구환신의 연장 및 확대, 대체연료 자동차 보조금 지급, 소프트웨어 산업 개발 등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정책을 추가로 내놓았다.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은 헌 물건을 새롭게 바꾸도록 하는 소비촉진책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우리나라의 소비 관련 기업의 중국 수혜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시장 대비 아웃퍼폼하고 있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 상장된 중국기업들 역시 고속성장세 지속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제기 됐다.
현대증권 김인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제지표가 기대치 이상으로 나올 것이라는 관측과 중국 내수활성화 기대로 중국기업들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식품포장은 전날 시장에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5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수합병으로 시장점유율을 20%까지 늘릴 것이라는 소식에 힘입었다.
김 애널리스트는 "중국원양자원, 차이나하오란, 중국엔진집단 등 중국기업들은 내수시장 성장에 힘입어 EPS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PER이 10배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저평가된 중국기업들을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