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가는 공모가와 같은 1만6500원으로 결정됐지만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9시 36분 현재 이연제약은 1만4950원에 거래되며 시초가보다 9.39% 내린 상태다.
이연제약의 상장 주식수는 보통주 1171만2000주며 현재 거래량은 109만주를 돌파했다.
이연제약 주권의 시초가는 이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 1만65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됐다.
이연제약은 CT·MRI용 조영제, 항생제, 순환기제 등을 생산해 제약회사, 병원, 약국 등에 판매하는 중견 제약사다. 오리지널의약품 17개 등 총 233종의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952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달성했다.
이연제약은 국내 CT조영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영제 시장은 연 10% 이상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영 연구원은 "지난 5년간 이연제약의 영업이익률이 18~24% 수준으로 10% 초반대의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항고혈압제, 항악성종양제, 항당뇨 원료의약품 6종을 개발하고 있어 향후에도 고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