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될 여지가 상존한다는 판단이다.
정성윤 과장은 "환율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선물환 시장 규제 가능성은 올해 채권 강세의 모멘텀이 되고 있는 대외자금 유입 압력을 제한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미 증시가 추가하락하면서 코스피 시장에도 장초반 부정적 영향을 주겠지만 전일 아시아 증시 중 가장 선방했다는 점을 돌이켜보면 국내 채권시장에 추가적인 반사이익을 제공할 지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울러 "전일 3년물 입찰이 호조를 보였으나 근·원월물 국채선물 바스켓에는 미포함된다는 점이 지표물과 바스켓물간 수요분산 효과를 양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성윤 과장은 "국채선물 잔존만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금리하락에 대한 선물 민감도가 높아진 가운데 대차거래 잔액이 13조원을 상회하고 있어 대차 상환 수요에 의한 현물 강세가 근월물 강세로 이어지는 구도가 가격 하방경직성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고점 이상의 시세분출은 어려워 보이지만 상향시도 정도는 유효한 하루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 예상 Range : 111.60~11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