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7일 “조그만 악재가 나와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헝가리 악재는 실제 디폴트로 가지 않는 한 단기 악재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 팀장은 "헝가리는 지난해 경상GDP 대비 재정 적자가 4.0%로 서남유럽국가들보다 양호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디폴트 가능성은 낮다고 판된단다”며 “중장기적으로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코스피 낙폭 수준에 대해서도 임 팀장은 “헝가리 사태와 미국의 고용 악재 등을 반영하면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내외 여건상 외국인의 매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 팀장은 “환율이 급등하면서 달러캐리트레이드 청산 압박이 강해졌다”며 “당분간 외국인들의 매수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외국인 매도로 증시가 하락할 때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1차 타겟이 될 것이며 외국인이 비교적 많이 사들이 IT 주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