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핌 김연순 기자]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환영 리셉션 현장에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이 연주되고 전통주인'막걸리'도 등장했다.
회의가 개막된 4일 오후 6시. 부산 누리마루 2층에서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인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칵테일과 막걸리 등이 준비됐으며 국악단 '아라연'이 국악을 연주하는 가운데 각국 수장들은 서로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윤증현 장관은 오후 4시부터 30분 단위로 캐나다, IMF, 영국, 미국 수장들과 양자 면담을 진행했고 면담이 너무 늦게 끝나는 바람에 골프카트를 타고 누리마루까지 이동했다.
윤증현 장관은 유창한 영어 솜씨를 자랑하며 캐나다 장관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장으로 걸어오느라 약 10분 정도 늦게 도착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와는 약 5분 정도 비교적 길게 대화를 나눴다.
주로 김 총재가 경기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가이트너 장관에게 계속했으며 가이트너 장관은 경청하는 모습이었다(윗 사진).
한편 G20준비위원회 측은 와인 잔에 막걸리를 담아 제공했으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