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NDF시장의 1개월 선물환율이 현물환 대비 26원 이상 상승하는 등 스페인 국가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율이 급등 출발한 기세는 주춤하는 양상이다. 예상과 달리 증시가 상승 출발한 영향이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09.00/1209.50원으로 전날의 1194.90원보다 14.10/14.60원 상승한 수준에서 방향성을 찾고 있다. 장중 고점은 1224.00원, 저점은 1209.00원을 기록했다.
국내증시는 전날대비 6p이상 상승한 1629선에서 등락하고 외국인은 매도세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6월물도 1210원대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700계약 내외 순매수세다.
이날 고가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스페인 국가신용등급 하락에 따라 미 달러의 강세 영향으로 환율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 초반의 강세가 주춤하며 예상외로 상승 출발한 증시의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상승 출발한 코스피 영향으로 급등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라며 장세를 관측했다.
한편, 간밤 2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21.00/122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11.00/1212.00원에 비해 10.00/11.0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21.1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26.20원 높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