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2010년을 기점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도 통신사업자는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뢰성과 안정성(보안), IDC 사업을 통해 축적된 자원과 고객 관계, 계열 SI 등이 통신사업자의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날 통신업종의 톱픽으로 KT를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Valuation / 배당 / 매크로 측면에서 매력적
통신업종의 상대 Valuation 지표는 역사적 최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다. 또한 배당수익률이 6%에 근접하고 있어, 하방 경직성 역시 튼튼한 상황이다. 주가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전통적으로 한국 통신 업종은 경제가 침체기일 때, 양호한 상대수익률을 기록했다. 물론 글로벌 통신주 전반적으로 그러한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남유럽 발 금융 위기 가능성이 불거지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통신주가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충분한 상황이다.
- 하반기 산업 환경 긍정적으로 변화
① 무선인터넷 성장을 이끄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하반기로 가면서 스마트폰 라인업은 확대될 것이다. ② 하반기 아이패드와 같은 차세대 모바일 디바이스의 출시는 통신서비스 사업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이패드의 사업성은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검증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3G 모델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아이패드 통신 요금은 월 3,225엔에 달한다. ③ 2010년을 기점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도 통신사업자는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뢰성과 안정성(보안), IDC 사업을 통해 축적된 자원과 고객 관계, 계열 SI 등이 통신사업자의 경쟁력이다. ④ 마케팅비용 규제가 실효성을 발휘하면서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 하반기 통신업종 ‘Overweight’ 의견 제시
당사는 하반기 통신업종에 대한 Overweight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 실적, 배당, 매크로, Valuation, 새로운 성장 기회 측면에서 현 주가는 리스크 없이 매수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Top pick은 KT를 유지한다. ① 작년 12월부터 들어온 아이폰 가입자의 이익 기여가 3분기부터 시작될 전망이고, ② 3분기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독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③ Valuation과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이며, ④ 2011년 이익 모멘텀 역시 강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