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하나금융에 대해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우선 하반기 상황은 하나금융에 대해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여수신 유치 경쟁이 없기 때문에 조달비용 압박이 없는 환경에서 대출금리 프라이싱을 통해 NIM확대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적은 하나금융으로서는 은행 중 조달비용이 가장 높은 태생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4월 신규취급액 기준 COFIX가 40bp나 하락하는 등 업계 전반적으로 조달비용에 대한 우려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약점인 조달비용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하나금융 역시 가계대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2/4분기부터 진행될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전입에 대한 부담은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PF 익스포져는 1/4분기 기준 2조9000억원으로 시중 은행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 비중이 높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하나금융의 신규고정이하여신 발생율은 0.88%로 4분기 1.21% 대비 33bp나 하락하는 등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다.
P/B 밸류에이션 저평가 해소도 임박했다고 했다.
NIM 이 가장 낮은 등 태생적 요인도 있겠지만 우리금융 또는 외환은행과의 M&A가 진행될 경우 자금력이 부족한 하나금융이 유상증자에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시장의 기대로 인해 그만큼 할인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의 펀더멘탈 개선속도로 봤을 때 적정 P/B는 1.1배라고 판단되며 하반기 하나금융에 유리한 환경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재의 저평가 요인들이 점차 해소되며 하반기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M&A가 진행되거나 또는 연기되는 등 M&A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유상증자 유무가 명확해짐으로써 그로 인해 받았던 할인 역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