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호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상장예정 기업인 실리콘웍스 보고서를 내고 "향후 LCD와 LED 그리고 e-북(e-book) 등 전방산업의 확장과 함께 통합적인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설계 업체인 실리콘웍스는 디스플레이 구동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업체다. 주력제품인 드라이버 IC는 업계 기술표준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주여 매출처가 LG디스플레이(59.2%)와 Lusem(35.8%)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실리콘웍스에서 제시한 올 예상실적은 매출액 2400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순이익 450억원으로 공모가 상단을 적용한 PER은 9.7배로 조사됐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LG 디스플레이향 핵심 부품 공급업체
- 동사는 디스플레이 구동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업체임. 주력제품인 드라이버 IC는 업계 기술표준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 주 매출처는 LG디스플레이(59.2%)와 Lusem(35.8%)이며, LG디스플레이 소요량의 45~50%를 공급 중(전세계 M/S 11%)
-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은 1) 고휘도, 2) 슬림화, 3) 저전력 부품의 수요 급증. 현재 동사의 제품은 슬림화와 저전력 구현이 가능하여 애플의 아이패드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음
◆ 주요사업: 1) LDI(LCD 드라이버 IC), 2) T-Con(타임 컨트롤러), 3) PMIC(전력관리 IC)
- 1) LCD 드라이버 IC: 화면에 문자, 영상 이미지를 구동시키는 반도체로 구현방식에 따라 COG(글라스), COF(필름) 등으로 분류. 세계 최초로 10"급 COG 드라이버 IC를 개발, 넷북 및 아이패드 등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등장과 디스플레이 패널 대형화로 수혜 예상(보통 제품당 5~10개의 칩 적용). 2010년 드라이버 IC 예상 매출액은 1,347억원(+17.1%,YoY)
- 2) 타이밍 컨트롤러(T-con): 드라이버 IC를 제어하는 반도체로 고속응답, 화질 개선을 담당하는 필수 부품. 2010년 예상 매출액 600억원(+16.7%,YoY) 전망
- 3) PMIC(전력관리 IC): 반도체 칩에 사용되는 전력을 기존 제품 대비 50% 이하로 감소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2006년 세계최초 개발. 2010년 예상매출액 172억원(+391.4%,YoY) 예상
◆ 2010년 예상 실적 기준 PER 9.7배(공모가 상단 적용), 매력적 Valuation 보유
- 회사측이 제시한 2010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2,400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순이익 450억원으로 공모가 상단을 적용한 PER은 9.7배(동종업체 및 코스닥 반도체 업종 평균 PER은 각각 8.9배 및 11.9배)
- 향후 LCD/LED/e-book 등 전방산업의 확장과 함께 통합적인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valuation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
- 보유현금 800억원과 공모자금 600억원 등 우량한 재무구조도 매력적(2009년 기준 부채비율 25.8%. 2010~2011년 법인세 50% 감면 및 이자수익 연간 30억원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