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4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 자료 4만4000여 건에 따르면 실거래 신고 건수는 총 4만3975건으로 전달인 3월 신고분(4만6474건)보다 5% 가량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거래 약세는 서울 강남 3구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의 4월 실거래가 거래 신고분은 538건으로 전달인 3월 신고분인 885건에 비해 약 30% 가량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로서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거래건수는 지난 1월 1054건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석달 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거래 약세는 매매 가격의 약세로 이어졌다. 최근 재건축 승인을 얻은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77㎡는 9억2000만원의 실거래가를 기록, 약 1년만에 9억원 초반대로 떨어졌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51㎡도 실거래가는 9억5000만원으로, 지난달 무너진 10억원대를 회복하지 못했다.
또한 송파구 가락동 시영아파트 41㎡의 경우도 이달 1년여 만에 처음으로 4억원대 거래 매물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