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공사는 17일 5월들어 지난 14일까지 신규 환변동보험 인수 규모는 총 25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환율이 오르면서 환율하락에 대비한 수출업체들의 보험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수보측의 분석이다.
이는 지난 4월간 총액 1304억원에 비해 두배에 육박하고, 3월 월간 총액 369억원의 7배에 달하는 규모다.
반면 유로화 표시 환변동보험 인수규모는 48억원으로 4월의 77억원, 3월의 22억원에 비해 전체실적의 증가에 못미치고 있다.
수보 환기획팀의 김윤석 부부장은 "유럽지역으로의 수출도 결제통화가 달러가 많고, 유로화의 비중은 생각만큼 크지 않은 것이 이런 추세의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환율상승에 따른 수입업체의 위험관리를 위한 수입자에 대한 환변동보험상품은 올 하반기에 도입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의 안병화 수출입과장은 "국민경제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수입 환변동보험상품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