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 소식통을 인용, 연방 검찰이 월가의 몇몇 주요 은행들이 모기지채권 상품의 거래시 자신들의 역할에 대해 호도하는 고객 기만 행위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 1차 범죄행위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난 12일 보도했다.
이 같은 초기 조사에 소환된 은행은 이미 기소를 받은 골드만삭스 외에 모간스탠리 그리고 JP모간체이스, 씨티그룹, 도이체방크 그리고 UBS 등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이 같은 조사는 맨해튼 검찰과 SEC의 협력 하에 진행 중이며, 주된 쟁점은 월가 은행들이 '부채담보주증권'과 같은 모기지 파생상품을 판매할 때 고객들에게 적절하게 관련 정보를 전달했는지 여부에 있다고 WSJ는 전했다.
월가 은행들은 이 파생상품을 만들 때 그 배후에 다른 기관들이 반대 방향 매매포지션을 잡도록하거나 아예 자신들이 그 같은 역할을 함으로써 모기지시장이 붕괴되었을 때 막대한 이익을 보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WSJ는 맨해튼 검찰이나 SEC, 골드만, 씨티그룹, 도이체방크, UBS 등을 모두 논평을 거부했으며, 모간스탠리는 자신들이 검찰의 조사를 받은 적도 잘못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