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선박 도입을 통해 동원산업은 수산물 수출을 증대시키는 등 한국원양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수산식량자원은 국가적 식량안보 차원에서 중요시 되고 있으며 미래 녹색산업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또, 동원산업은 선박 도입을 계기로 기존 태평양 중심의 조업에서 대서양 및 인도양 수역으로 조업 범위를 확장하고 이를 향후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입된 두 척의 배는 연간 40,000톤의 수산물을 어획해 370억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 도입된 7700톤급 트롤선은 국내 도입된 어선 중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선박이다. 선박가격은 약 260억 원이며 정갱이, 고등어 등을 주로 어획한다.
2135 톤 급 참치선망선은 항해장비, 어탐장비, 유압장비 등 최신 시설들을 구비했으며 캔용 참치를 어획한다. 선박가격은 약 110억 원이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연안국가들의 자국 해양자원에 대한 권리주장과 각 해역의 어획량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원양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장별 어획쿼터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며 "신규 도입한 2척의 예상 어획량은 금년 한국 북양트롤 어선이 러시아 해역에서 확보한 4만 톤의 쿼터와 같은 양으로 한국 수산자원 확보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번 도입된 2척의 선박을 포함해 참치선망선 18척, 참치 연승선 20척, 트롤선 2척, 운반석 2척 등 총 42척의 대선단을 운영 하고 있다.
어획고는 지난 2009년 약 18만 톤, 3100억 원에서 올해 22만톤, 3470억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동원산업은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