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된 텔레비젼 토론 이후 자유민주당의 지지도가 급상승하며, 이번 총선에서 '헝 의회'가 탄생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기 때문이다.
29일 로이터통신은 최근 32명의 금융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보수당이 절대 다수당으로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시장에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보수당이 절대 다수당으로 승리하지 못한다면, 보수당이 다수당인 헝의회가 탄생하는 것이 그 다음으로 시장에 유리한 결과로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보수당이 다른 정당보다 과감한 재정 적자 감축안을 제시한 것을 이유로 꼽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적자 감축과 관련해 세 정당의 입장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금융 전문가들이 재무장관으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보수당의 비즈니스담당 대변인인 켄 클라크 전 재정부 차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실시된 로이터 폴에서 전문가들은 다수당 없는 의회가 탄생할 가능성이 55~56%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