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품 판매 및 스마트카드 매출 회복 추세가 삼성관계사 수요등에 힘입어 지속될 전망"이라며 "실적 호조세 지속 및 하반기부터 예상되는 신규 사업의 매출 발생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매출 및 영업이익 시장 기대 상회
에스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5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9%, 전 분기대비 0.2% 증가하였다. 영업이익은 34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하였지만, 전 분기대비 20.1% 증가하여 지난 4분기부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를 소폭 상회하였다. 매출 증가 요인은 지난 4분기보다 시스템 매출이 1억 원 증가에 머물렀지만,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기 때문이며, 지난해 부진 했던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4%, 스마트카드도 96.2%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취임한 신임 CEO의 성장 정책에 따라, 조직 개편 및 마케팅 강화로 인해 1회성 비용이 증가하였지만, 올해 그러한 비용들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지난 4분기 14.6%에서 17.4%로 개선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영업외 비용의 감소로 인해 다시 300억 원을 돌파하여 지난해 수준에 근접하게 되었다.
- 시스템 용역 가입자 수 증가세 지속 중
동사의 시스템용역 가입자 수는 1분기 372,519건으로 최대였던 2007년 2분기 380,459건 대비 98% 수준까지 올라섰다. 지난 4분기는 순증 건수가 834건에 머물렀지만, 이번 1분기 3,189건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2분기부터 다시 가입자 수가 증가를 시작하여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또한, ARPU는 13.2만 원을 기록하여 지난 2002년 최대치였던 13.3만 원에 근접하였다.
이러한 성장세는 지난해 강력한 성장 정책에 힘입어 가입자 수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에도 가입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ARPU의 상승은 세콤브이, 세콤마스터 등 고가 서비스 판매 지속 및 가격 인상 효과로 성장세에 있어, 당분간 ARPU의 감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가격 인상 효과가 100% 반영되지 않아 추가 상승여력도 있을 것 판단된다.
- 상품 판매 및 스마트 카드 전년 대비 성장세 지속 전망
이번 1분기 상품 매출은 157억 원, 스마트카드 매출은 5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44%, 96% 증가하였다. 지난해 경기 침체 등으로 부진했던 상품 판매 매출이 경기 회복 및 삼성관계사 매출 증가로 큰 폭으로 회복하였다. 이러한 회복 추세는 올해 지속될 전망이다. 그 이유는 삼성관계사 해외 및 국내 수요가 있고, 경기회복에 따라 타사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스마트카드는 지난 4분기보다 감소하였지만, 전년 동기대비로는 뚜렷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삼성 그룹 신사원증 교체 사업이 지속될 예정으로 이 또한 전년동기 매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신성장 사업으로 솔루션 및 헬스케어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헬스케어 사업으로 심장제세동기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신규 사업 매출은 추정에 반영하고 있지 않지만 신규 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경우 추정 실적을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
-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에스원의 1분기 실적은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하였다. 비록 시스템부문 매출 성장은 미미했지만 가입자 수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ARPU도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해 부진했던 상품매출도 증가하였다.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사업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 매수와 2010년 추정 EPS 3,330원 기준 PER 18배인 목표주가 60,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2008년 가입자 수 감소로 인해 성장에 대한 시장에서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다시 가입자 수가 증가하였고, 지난 4분기부터 시스템 매출도 증가하기 시작하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성장에 대한 우려는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