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는 지난해 다른 업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횡령 혐의에 대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는 28일 오전 서울 회현동 러시앤캐시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 10여명을 급파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회사가 다른 업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인수가격을 부풀려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인수과정에 참여했던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인수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러시앤캐시는 제일교포 최윤 회장이 지분 99.97%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과 11월 여성전문 대부업체 미즈사랑과 여신전문 금융사인 한국IB금융을 인수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앤캐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