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우려와 당국의 개입경계감 등 상승요소와 외국인 주식 매수 물량과 위안화 절상 기대감 등 하락요인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23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리스크 선호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간밤 유로존에서의 그리스 우려가 재부각되며 리스크 선호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서도 위안화 절상 기대감이 남아있고,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지속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는 1108.00~1112.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2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10.00/111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09.50/1110.50원에 비해 0.50.0.5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09.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08.30원 대비 1.30원 상승한 수준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그리스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실적 및 경기지표가 양호한 덕분에 상승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무디스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유로화는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1.3294달러로 전날의 1.3389달러에 비해 0.0095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93.47엔으로 전날의 93.19엔보다 0.28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267~1.3371달러, 달러/엔은 93.23~93.79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