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쇼크 진정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와 무역수지 호조 등으로 하락 요인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추가 하락은 여의치 않아 보여 1100원대 후반에서 마감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 20분 현재 1108.30/1108.40원으로 전날 종가 1117.90원 대비 9.60/9.50원 내린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 대비 9.20원 하락한 1108.9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5000계약 이상 순매도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전날 대비 25p이상 오른 1742선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후들어 외국인 순매수세는 오전의 1500억원선에서 2200억원 내외로 대폭 늘어났다.
전날 대비 4.90원 내린 1113.00원으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잠시 고가 1113.50원 형성 후 역내외 매도세에 밀려 계속 하락했다.
오후장 들어 저점 1107.80원까지 밀리다 개입 경계감으로 하락폭을 일부 반납하며 1108원선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하락세가 강하지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추가하락은 여의치 않아, 현수준인 1100원대 후반에서 이날 환율은 마감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추가 하락 압력이 지속되겠지만 개입 경계로 1100원대 후반에서 마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도 ”골드만 삭스 피소 이전 레벨로 복귀함에 따라 1110원 부근 개입 경계 역시 되살아나는 모습”이라며 “증시 동향 지켜보는 가운데 1100원대 후반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