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를 통과한 만도는 16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다음달 4일과 6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11~12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한라그룹과 KCC 등이 보유한 구주 약 393만주(65.5%)와 신주로 약 207만주(34.5%)를 모집, 총 600만주를 공모한다. 상장 예정주식은 총 1821만4033주로, 희망 공모가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 내외다.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과 JP모건, 공동주관사는 HMC투자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다.
한편, 만도는 지난 2000년 한라그룹 구조조정 차원에서 매각되면서 상장폐지됐다. 최대주주인 정몽원씨와 특수관계인이 65.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조5125억원, 영업이익 686억원, 당기순이익 1074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자산 1조7095억원, 부채 8379억원, 자기자본 8716억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