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최근 단기 급등에도 불구, 12개월 목표가격으로 4만원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가 꼽은 투자포인트는 △ 타이트한 세계 합성고무 및 BD 수급 △ 천연고무 상승 가격 등으로 인한 합성고무 실적 호전 등으로 영업이익 확대 전망 △ 계열사 관련 리스크가 현격히 감소 등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지분법손실 7335억원의 가장 큰 원인을 제공했던 금호산업/타이어 양사 모두 지난해말 기준 無수익자산으로 처리됨으로써, 올해 이후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지분법손실로 인식될 요인이 제거됐다"며 "그간 주가 발목을 붙잡아 왔던 계열사 관련 리스크가 현격히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 2010/2011F PER 4.2/5.5배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전일 발표된 1/4분기 잠정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1.7%, 3,175% 늘어난 8865억원, 650억원을 시현했으며, 금호생명 지분매각 차익(470억원), 계열사 지분법이익(230억원) 등으로 세전이익은 1,124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BD 및 천연고무 가격 상승에 따라 타이어업체들에 대한 합성고무 공급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고, 3월 이후 계절적 성수기로 들어간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4% 증가한 717억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