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연구원은 "보수용 매출액은 9204억원으로 2.6% 증가하고 모듈사업 매출액은 2조114억원으로 무려 73.5% 급증할 것"이라며 "모듈사업의 매출 증가 폭이 큰 것은 기저효과에다 오토넷 합병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올 1/4분기 CKD 수출은 전년동기비 10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 CKD 수출 역시 작년 1/4분기 1억3000불에서 2억5000불로 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환율 하락과 영업권 상각을 중국 CKD 수출 증가와 로열티 중단으로 커버
올해 매출액은 11조 7,915.4억원, 영업이익은 1조 4,431.7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0.9%와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부별로 보면, 보수용 부품사업 의 매출액은 3조 5,779.1억원으로 4% 증가하는데 내수와 수출이 각각 5.9%와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보수용 수출매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는 것은 올해 현대/기아차 해외운행대수가 전년비 11.1% 증가하고 달러 기준으로 보수용 수출 물량도 16.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율 하락을 반영한 것이다. 내수매출액은 현대/기아차 국내 운행대수가 2.7% 증가하고 중대형 차종의 비중 확대로 대당 매출액(ASP)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 정도 올라갈 것으로 보여 전년비 5.9%의 비교적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수용 사업 영업 마진은 24.2%로 지난해 보다 1.2% 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환율 하락 폭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하는 것이다. 올해 2월부터 현대차 경상로열티 지급 중단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반영한 것이다. 모듈사업 매출액은 8조 2,136.3억원으로 14.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오토넷 합병에 따른 온기효과에다 현대/기아차 해외공장 고성장으로 CKD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CKD 수출은 환율 하락을 감안해도 원화 기준으로 20.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마진 중국 CKD 수출은 전체 CKD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67.8%에서 올해에는 59.7%로 떨어지겠지만 절대 규모는 달러 기준으로 22.4%, 원화 기준으로도 6.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모듈사업 마진은 7%로 지난해보다 0.7% 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환율 하락과 오토넷 합병에 따른 영업권 상각을 반영한 것이다. 올해 추정 EPS는 1만 6,676.7원이며 전일 종가(16만 1,500원)에 의한 P/E multiple은 9.7배다. 동사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19만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