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금액은 1억 달러(한화 약 1138억원)로 남광토건 2009년 매출액 7834억원에 비해 14.5%에 해당하는 규모다.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2공구 건설공사는 베트남 국영기업 비디피(VIDIFI, Vietnam Infrastructure Development and Finance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에서 발주한 공사로 전체 노선 105.5Km 가운데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2공구다.
연장 12.8km, 노폭 33m(6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하게 되는데, 공사기간은 계약체결 후 36개월이다.
지난 6일 진행된 공사계약 서명식에는 비디피 다오 반 치엔사장(Dao Van Chien), Pham Van Bon(팜반본) VIDIFI 부사장, 베트남 상공은행 An Chi Thanh(안치타잉)이사,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 권세영 공사, 남광토건 이동철 사장과 임원 등 양측 대표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남광토건 이동철 사장은 "이번 수주로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2개 공구 공사를 맡게 되었는데,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베트남 경제 발전에 일조하도록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베트남의 도시개발과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덧붙였다.
남광토건 측은 이로써 지난해에 착공한 10공구(공사규모 1350억원)와 함께 하노이노-하이퐁 고속도로 2개 공구에서 2500여억원 수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광토건은 올해 해외사업부문을 강화해 상반기에 몽골, 베트남, UAE 등에서의 프로젝트 추가 수주를 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