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철범)의 미국 기업들의 1/4분기 실적 진단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4월 12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S&P500 기업들의 2010년 1분기 실적발표가 진행된다.
미국 기업들은 2009년 1분기 이후 분기별 순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성장 momentum은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12개월 forward PER이 아직 2003년 이후 평균을 미달해서 valuation은 중립수준이다.
전분기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업종은 통신과 금융이지만, 이 업종들이 2000년대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 경기회복세에 따라 기업실적은 개선될 전망
S&P500 2010년 1분기 예상 순이익은 US$1,632억으로 전분기대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2009년 1분기에 흑자전환한 이후 S&P500 기업들의 분기별 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그 상승세가 201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009년에 비해서 분기별 성장 momentum은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 Valuation은 중립수준으로 판단
현재 S&P500의 valuation은 중립수준으로 판단한다. S&P500 12개월 forward EPS는 2005년말 수준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12개월 forward PER은 14.2배로 2003년 이후 평균 수준인 14.8배에 미달해서 부담이 제기될 수준은 아니다. EPS 수정비율은 2009년 11월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플러스 영역에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긍정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 1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큰 업종은 통신과 금융
전분기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업종은 통신과 금융으로, 각각 163.9% QoQ 및 146.5% QoQ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동기대비로는 기저효과로 인해서 모든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2000년 이후 1분기 평균에 비교하면 통신과 금융의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낮아서, 아직 2000년대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KB투자증권 김성노 김수영 스트래티지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