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가 주식형펀드 환매와 관련해 특별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금투협은 6일 오후 '2010년도 제2차 집합투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계속되는 주식형펀드 환매와 관련해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 회복국면에서 국내와 해외주식형 펀드 모두에서 순유출을 보인 데 이어 올해 역시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유출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
특히 지난달 이후, 최근 환매규모는 급증하는 추세다.
이러한 환매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업계는 신규 적립식 계좌가 급감한 상황에서 해외투자펀드 비과세 혜택 종료 및 적립식펀드 만기집중에 따른 것으로 진단했다.
이는 향후 주가 상승시마다 환매가 지속될 우려가 있어 주식시장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이어진다.
이에 금투협은 "이르면 4월 중 주식형펀드 주요 운용사 및 판매사의 사장단급으로 특별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며 "주식형펀드 수탁고 상위 5개운용사 사장단 및 판매고 상위2개 판매사 판매담당 임원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환매 모니터링 및 환매국면 타개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당국에 건의할 예정이다.
그 외 국내외 펀드투자의 장애요소 제거, 해외펀드투자 활성화 사례조사(529Plan, Child trust 등)를 통한 수요기반 확대 및 우호적 펀드판매 환경조성 방안 등도 논의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