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 이본수 인하대학교 총장, 여준구 한국항공대학교총장, 박춘배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회 정석대학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정석대학은 '평생교육',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한진그룹의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내 대학 '한진산업대학'을 모태로 한다.
한진그룹은 지난 1999년 4월 학교법인 한진학원을 설립해 같은 해 8월 정부로부터 학위 인정 사내 기술대학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2000년 '정석대학'을 개교했다.
정석대학은 2002년 95명의 첫 졸업생 이후 올해까지 총 806명이 학사모를 썼으며, 전신인 '한진산업대학' 졸업생 2429명을 포함해 총 32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한진그룹은 정석대학 운영비 및 재학생 학비 전액을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2호봉씩 승급 혜택을 주는 등 기업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양호 회장은 매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사에서 "한진그룹이 세계 최고의 수송물류 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하며, 특히 직원들의 우수한 자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졸업생 여러분들이 도전정신으로 자신과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정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