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타이탄’ 등의 3D대작 영화가 잇따라 개봉됨에 따라 3D입체영화 상영을 위한 3D입체영상시스템과 입체안경 등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한 것이 주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케이디씨는 지난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작년 1/4분기 극장용 3D입체영상시스템 92대와 안경 117만개를 공급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미국 법인이 1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유럽 등지의 대륙별 현지법인과 60여개 이상의 딜러 망을 구축해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으며 현재 전 세계 33개국에 3D관련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케이디씨는 올해 전세계 3D시네마가 최소 5000개관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중 50% 이상인 2500대를 공급해 그간 20%대에 머물던 세계 시장점유율도 30%대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극장용 3D영사시스템과 함께 공급되는 3D안경의 경우 올해 1월, 1000만개 누적판매 돌파 이후 올해 안에 5000만개 이상을 공급해 매출의 동반상승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디씨의 김태섭 회장은 “극장용 3D장비의 경우 블록버스터급의 3D영화가 지속적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어 향후 5년 이내 매년 2~3배 이상의 안정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올 하반기는 작년 일본의 카시오히타치社와 함께 출시한 3D휴대폰과 같은 무안경 3D모바일 단말 등의 부품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