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환 외화 유동성과 대내외 증시 호조 등 하락재료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외국인 주식배당금 역송금 등 상승재료가 맞서지만 상승기조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1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역외선물환시장(NDF)에서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날도 업체의 매매, 외국인 주식매매, 은행권 포지션 전략 등 수급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것이란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 1140원, 1차 지지선 연저점 1117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0.00~1136.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10.00~1218.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31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3.00/113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2.00/1133.00원에 비해 1.00/1.0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32.15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31.30원 대비 0.85원 상승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1.20원 오른 1131.30원이었으며, 저가는 1130.80원, 고가는 1135.00원, 거래금액은 전날 수준인 약 64억달러 내외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32.5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70원 상승한 수준인 15.4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 및 제조업 지수 호조 속에서도 조정 흐름을 나타내고, 유럽증시는 지지부진한 그리스 정책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가격은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 약세로 마감하고, 엔화에 대해서 강세를 유지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3.00~94.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450~1.355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