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손명우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주 매출처가 현대차, 기아차인 관계로 마케팅 비용이 적게 발생하는 구조"라며 "현대차, 기아차의 미국 10년 10만 마일 보증은 10년 고객 확보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warranty는 현대차, 기아차가 보증해 판매보증충당부채는 현대차 3.3조원, 기아차 6000억원을 쌓아놓은 반면 현대모비스는 620억원에 불과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 A/S사업 마진이 국내 A/S사업보다 높은 구조로 현대차, 기아차 해외판매 증가가 내수판매보다 더 빠르게 확대돼 A/S 대상인 운행차량 증가율 또한 국내보다 해외가 3배 이상 높은 구조"라며 "또한 2009년 BMW,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벤츠 공급계약으로 매출처 다변화가 시작되어 Valuation 프리미엄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이와 함께 "1분기 매출액 2조8803억원, 영업이익 3587억원을 전망한다"며 "완성차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로 이익규모는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A/S사업 및 CKD 사업 이익률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감소는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 20만5000원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