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바이오가스 사업을 추진 중인 네오퍼플(대표 한태우)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네오퍼플은 지난 18일 중국 길림의 연길시 오수처리 유한공사(총경리 라송남)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길림성 내의 바이오가스 사업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MOU 체결이 기존에 있었던 단순 기술 이전 수준이 아닌 플랜트 설비 설치와 운영이 주요 골자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네오퍼플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연길시 오수처리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오수처리장 내의 유기성 폐기물(음식물 폐기물 및 축산 분뇨)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연길시 오수처리유한공사는 올 하반기 10만톤의 오수처리장 설비 증설과 함께 바이오가스 설비를 착공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길림성 내 타 지역에서도 오수처리장 내 유기성폐기물을 바이오가스 사업화로 추진할 경우에는 네오퍼플과 연길시 오수처리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네오퍼플측은 이번 MOU 체결로 중국 길림성 내의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권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퍼플 한태우 대표는 "포항공대가 개발한 혐기성 소화 기술이 적용돼 기존의 플랜트보다 30% 가량 효율이 우수하고 안정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세계적으로 바이오가스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MOU 체결은 세계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오퍼플과 MOU를 체결한 연길시 오수처리유한공사는 연길시 건설국 산하 소속으로 연길시가 지난 2007년 8월에 총 24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오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全州)에서 첫번째로 도시오수처리공사대상 건설과 오수처리수금을 동시에 진행하는 국유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