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대한생명은 전일보다 1.36%, 120원 내린873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580만주 수준으로 전일의 폭발적 거래량보다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꾸준한 매매주문이 쏟아지면서 8700원선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증권 이태경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의 적정주가에 대해 시장에서 8000원에서 1만원의 밴드를 보고 있는 만큼 그 중간선인 9000원 안팎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IPO 상장 종목들의 흐름이 그러하듯 공모가 상회 이후 일부 매도 물량이 포착되고 있는 현상이라는 것.
그러나 그는 "동양생명은 공모가가 비싸다는 평가를 받았었고 업황도 금리가 인상될 시기가 아니었지만 대한생명은 김중수 한은총재 내정자가 발표되면서 인상의 방향 자체는 맞는 상황이므로 주가 흐름에서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동양생명은 손해보험사 대비 금리 민감도가 2.5배 수준이지만 대한생명은 4.3배로 금리대비 이익이 증가하는 속도도 월등히 빠르다는 것.
이 애널리스트는 "기관의 매도가 지속되는 상황이 아닌만큼 당분간 대한생명은 금융업종내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밴드 수준은 유지하는 데 무리없다"고 설명했다.












